(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오는 9 월 17 일 ~18 일 , 인천이 아시아 음악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 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 아시아스포트라이트 ’ 를 통해 인천이 아시아 앨범마켓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한국 , 일본 , 대만 , 태국 등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드는 ‘ 아시아스포트라이트 ‘ 는 일본 시부야 출신의 듀오 하바드 (Harvard, 일본 ) 와 태국 피피섬의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음악으로 표현한 듯한 감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션 스퀴즈 애니멀 (Sqweez Animal, 태국 ) 이 출연한다 . 이외에도 치팅 선즈 (Cheating Sons, 싱가폴 ), 더 화이트 아이즈 (The White Eyes, 대만 ) 등의 아시아 뮤지션이 무대를 함께한다 .
국내 뮤지션으로는 사이키델릭 락의 대명사 국카스텐 (Guckkasten) 과 타오르는 박력의 에너지로 무장한 슈퍼세션 더 문샤이너스 (The Moonshiners), 탄탄한 연주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데이브레이크 (Daybreak), 세련된 모던 락의 선두주자 짙은 (Zitten), ‘ 글레스톤베리에 보낼 한국 밴드 ’ 라는 극찬을 받아온 칵스 (THE KOXX),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라이브 밴드 피아 (Pia) 등이 출연해 아시아 팀들과 함께 ‘ 아시아스포트라이트 ‘ 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
지난 8 월 10 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 아시아스포트라이트 ’ 는 1 층 4 만 4000 원 , 2 층 3 만 3000 원으로 yes24.com 과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홈페이지 :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 http://www.pentaport.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