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컨트리클럽은 1988 년 7 월 8 일 개장한 국가 보훈처의 골프장이다 . 국가 유공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설립돼 매년 100 억 원이 넘는 수익금을 조성하고 있다 . 20 년 넘는 전통을 가진 클럽은 방문객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 기금 창출을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
서울올림픽과 함께 역사를 시작하다
2 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88 컨트리클럽은 36 홀과 파 3 골프장 , 102 타석의 넓은 실외 연습장 등 종합 골프시설로 자리 잡았다 .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클럽은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1988 년 개장했고 , 이미 수많은 국제 대회를 개최하여 코스의 명성을 인정받았다 . 개장당시 잡종림 투성이었던 대지를 효율적으로 탈바꿈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
88 컨트리클럽은 수도권 골프장 중에서 유일하게 수목이 울창한 코스로 홀별 독립성이 보장된다 . 36 홀 각각의 홀이 저마다 다른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며 , 코스 자체의 자연 경관은 어느 골프장보다 뛰어나다 .
코스설계는 우리나라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테마로 한다 . 자연림이 훼손되지 않고 , 소나무 숲과 야생화 등이 코스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자연 친화적 골프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
코스는 최신형 잔디를 도입해 코스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 광활한 산악지형의 특성을 살린 남성적인 동코스와 프로골퍼 로라 데이비스가 감탄한 여성적인 서코스가 있다 .
88 사계코스는 36 홀이 각각 다른 꽃나무로 장식돼 계절의 변화를 담았다 .
또 , 클럽은 골프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1989 년 , 총상금규모 1 억 원인 쾌남 오픈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적 골프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많은 인재들이 탄생했다 . 먼저 89 년 쾌남오픈에 출전한 김종덕 프로가 조명을 받았고 , 국내 프로골프사상 처음으로 미국 PGA 풀시드권을 획득한 최경주 프로가 팬텀오픈을 통해 1997 년 우승했다 .
그 외에 아마추어대회와 주니어대회도 개최해 ,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역사와 신개념이 함께 하는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는 지하 1 층 , 지상 2 층으로 세워졌다 . 1 층에는 라운지와 휴게실 , 용품샵 등이 있으며 , 2 층에는 레스토랑과 연회실이 있다 .
하우스 대식당에서는 조식 할인행사와 더불어 매주 스페셜 메뉴를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 또 , 1 층에 9 홀이 끝나고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타트하우스를 리모델링했고 , 라운드 중 버디를 하면 생맥주를 서비스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
홍민 대표이사는 “ 골프장 자체의 코스나 그린도 좋아야겠지만 , 골프장에 오면 기쁨과 행복이 넘쳐야 된다 ” 며 “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부분에 중점을 두겠다 ” 고 밝혔다 .
소요시간
분당에서 출발 시 : 15 분 / 서울 판교 IC 출발 : 30 분 / 수원 IC 출발 : 20 분대
문의 : www.88countryclub.co.kr, 031-287-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