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과도정부군이 축출된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고향 시르테에서 붙잡혔다.
20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리라 DPA 통신에 따르면 두 달 넘게 계속돼온 시르테 포위와 지난 2주여간 걸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카다피 전 국가원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카다피는 시르테에서 빠져나가려다 잡혀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정부군은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고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리비아 과도정부군이 축출된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고향 시르테에서 붙잡혔다.
20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리라 DPA 통신에 따르면 두 달 넘게 계속돼온 시르테 포위와 지난 2주여간 걸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카다피 전 국가원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카다피는 시르테에서 빠져나가려다 잡혀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정부군은 자동차 경적을 울려대고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