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이정찬기자) 호주관광청은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콴타스 항공의 자회사인 제트스타와 향후 3년 동안 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사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뉴질랜드 지역의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공동 마케팅,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활동 등에 각사가 16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l라고 하며 최우선적으로 일본여행객시장 재건에 2백만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호주관광청장 앤드류 맥이보이는 관광 목적지로서 호주의 매력을 일본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현재 호주 인바운드 시장에서 다섯 번째에 위치한 일본 시장을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만들어, 일본인 여행객들이 2020년에 33억 호주달러를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관광시장이 작년 해외출국자수 1250만을 돌파하면서 세계관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호주관광청의 향후 아시아시장 공략계획에는 포함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은 호주관광청의 한국시장 홀대의 반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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