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 고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의혹 제기

5일 오전 MBC 이상호기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09년 자살한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상호의 손바닥뉴스’를 진행 중인 이기자는 ‘고 장자연사건 국정원 개입’이라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어 3분 뒤 "분당경찰서 ‘장자연’사건 국정원불법개입’ 알고도 조사 안해"라는 트윗으로 분당경찰서의 사건 은폐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상호기자는 다시"오늘 오후 6시, ‘손바닥 뉴스’에서 보도해 올리겠습니다’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5년 ‘삼성 X파일 ‘ 폭로로 유명세를 탄 이기자는 이후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으로 기소 되었으며 2010년 3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