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스콜(SKÅL)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2012년 10월 2일 – 7일까지서울과인천에서개최되는제73회스콜세계총회를위한조직위원회 금년도첫공식회의가 1월 19일한국관광공사에서개최되었다.

이날회의에서손병언조직위원장은전세계 2만여명스콜회원들을대상으로하는이번세계총회홍보와참가독려를위한기획안등금년상반기로드맵을제시했다. 또한, 공식항공사인대한항공에서는스콜참가자국가별특별요금을그리고총회사전및사후투어를주관하는세방여행에서는주요여행일정에대해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이날논의된방안에따라, 오는 3월독일을시작으로유럽, 호주, 터키, 남아프리카를비롯하여 4월에는북미및남미등총 8개주요지역스콜총회에공식사절단을파견하여세계총회를홍보하고, 이를통해보다많은회원들이총회에참석할수있도록유도한다는계획이다.

이번세계총회에는대한항공이공식항공사로서모든참가자및동반자들에게특별할인요금을제공하고있어큰화제를불러모았으며, 회의에앞서조직위원회주요임원진은대한항공한국지역본부를방문하여이승범본부장에게깊은감사의뜻과함께스콜세계총회공식홍보배너를전달했다.

이본부장은“스콜세계총회에참석하기위해우리나라를방문하는전세계스콜회원들이편리하게여행할수있도록저희대한항공의전세계네트워크를통한완벽한서비스를제공할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와같은국제적인행사를통해전세계관광업계관계자들에게대한항공을보다널리홍보하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라고언급했다.

이에대해, 손병언위원장은“스콜세계총회는일반적인국제행사와는달리전세계민간관광전문가들이모이는세계최대모임인만큼, 다양한한국관광홍보는물론, 한국관광상품의개발등많은부대효과를기대할수있습니다. 따라서공식항공사인대한항공에게도장기적으로많은혜택이돌아갈것입니다”라고답변했다.

이번세계총회에는약 1500명정도참가가예상되며, 지난 3년간진행된“한국방문의해”마지막행사이자 2012년한국컨벤션의해의대미를장식하는가장큰행사가될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