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강정호기자) 독일철도청 한국GSA 유레이드코리아는 올해 독일패스 확장 기능과 함께 스위스 여행 시 저렴하게 이용되는 프로모션을 발표하였다. 2인이 여행할 경우 1인 요금으로 동행과 패스를 같이 사용하는 스위스 스페셜 패스는 2012년 기준 4월과 5월 한달 그리고 성수기가 지난 9월 한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구입 및 사용은 4월 1일부로 발권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사용이 완료되어야 하며 패스 종류는 플렉시 패스와 연속패스 모두 4일권에 한해 진행된다.
이번에 프로모션을 하게 되는 스위스 스페셜 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스위스 패스보다 50유로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세이버 패스처럼 2인이 사용하지만 1인 요금으로 구입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2등석 스위스 패스 요금은 기존 스위스패스와 동일하나 1등석 요금에서 큰 가격차이를 보인다. 기존 스위스패스 1등석 4일 글로벌 패스는 354유로, 플랙시 패스는 410유로인 반면 이번 유레이드코리아의 스위스 스페셜 패스 1등석 4일 요금은 300유로, 플랙시 패스는 349유로로 50유로 이상의 가격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2인 요금이지만 지불되는 금액은 1인이므로 동행자 여행 할인 상품으로 세팅하면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수 있다.
올해의 경우 저렴한 투어패스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유레일 패스 요금은 전반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이제는 국가별로 모노상품을 만드는 것이 전반적인 상품가를 낮추는데 유리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국가별 스페셜 패스를 잘 이용하여 봄, 가을 허니문 상품에 동행자 할인으로 적용하면 오히려 저렴한 유럽열차 여행이 가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철도청 한국 GSA 유레이드코리아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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