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강정호기자) 독일철도청 한국 GSA 유레이드코리아는 작년부터 진행해 온 대한항공 Rail & Fly 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으로 상반기 첫 독일 열차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 행사는 4 월 14 일부터 4 월 20 일까지 5 박 7 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여행은 유럽 개별여행 전문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독일 내 주요도시인 매직시티와 바이에른의 고도 아우구스부르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 이번 팸투어에는 대한항공 Rail & Fly 판매 우수대리점과 독일 개별여행상품개발에 적극적인 한진 칼팩 담당자 및 국내 주요 유럽배낭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앞으로 다양한 독일여행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
이번 독일 팸투어를 주관하는 유레이드코리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독일철도청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유럽 내 모든 주간 및 야간 열차 예약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대한항공에서도 유럽 내 항공이동보다 일부 노선의 경우 철도 이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Rail & Fly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조만간 Rail & Fly 이벤트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현재 유레이드코리아는 단독으로 100% 이티켓 서비스를 통해 대한항공을 판매하는 모든 여행대리점에 독일 내 열차 좌석지정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3 월부터 대한항공 A380 이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면서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내 서비스를 이용가능하게 됨에 따라 이번 팸투어 역시 A380 이 취항하는 프랑크프루트를 기점으로 독일 내 주요 대도시를 열차로 돌아보는 일정이다 . 프랑크푸르트는 항공으로 도착 후 대한항공의 RAIL&FLY 서비스를 이용하여 유럽 전지역 도심으로 정시에 도착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하여 유럽 허브 공항으로서의 출 / 도착 지점으로 손색이 없는 도시이다 . 또한 RAIL&FLY 이용 시 공항을 옮기며 수하물을 새로 수속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기존의 항공편을 이용한 개별여행 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 .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독일 철도청 한국 GSA 인 유레이드코리아와 함께 독일 개별여행 시장 확대와 새로운 코스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된 팸투어이다 .
유레이드코리아 이분란 소장은 “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한국시장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매력을 제대로 파헤쳐보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독일 개별여행상품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 ” 고 말하며 이번 일정에는 박람회의 도시 쾰른과 예술가들의 고향 뒤셀도르프 , 독일의 피렌체이자 바로크의 도시 드레스덴 , 중세 음악의 도시이자 독일의 파리인 라이프찌히 , 2 천년의 로마유적이 숨쉬는 고대도시 아우구스부르크 , 자동차의 도시이자 와인의 도시 슈튜트가르트를 열차로 둘러볼 예정이며 일정 내 야간열차 침대칸을 이용하는 기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