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크루즈 시핑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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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MICE 의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전시회인 ‘ 크루즈 시핑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 (Cruise Shipping Asia-Pacific Conference)’ 가 9 월 17 일부터 18 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

아시아크루즈협회 (Asia Cruise Association) 와 세계크루즈협회 (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에서 후원하는 유일한 행사인 ‘ 크루즈 시핑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 ’ 는 올해로 2 회째를 맞이한다 .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크루즈 산업을 주목하기 위해 세계 최대 크루즈 전시회인 ‘ 크루즈 시핑 마이애미 (Cruise Shipping Miami)’ 주최측이 2011 년 처음 개최한 ‘ 크루즈 시핑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 ’ 는 박람회 , 컨퍼런스 ,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매칭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마리나베이샌즈 (Marina Bay Sands) 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 개의 본 회의와 8 개의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되었으며 업계의 고위급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

특히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의 소비자 경험 , 여행사 직원의 역할 , 정부의 참여 등 크루즈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 UBM 의 크루즈 그룹 포트폴리오 디렉터 다니엘 리드 (Daniel Read) 는 “2011 년 싱가포르는 백 만 명 가까이 되는 크루즈 승객을 맞이했다 .
‘ 크루즈 시핑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 ’ 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다루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