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보도자료)제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업체 관계자, 그리고 제주도민 및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로, 지역문화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계 관계자간의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공연예술의 유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전국 140여 개 문예회관 임직원 500여 명, 전국에서 활동하는 150여 개 문화예술 단체 임직원 50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제주문예회관 등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제주도민, 국내외 관광객 등 9,000여 명의 일반 관객들에게도 다가간다.
8일부터 9일까지는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 공연으로 8일은 재즈가수 웅산의 <웅산의 Jazz Story>, 9일은 크라잉넛, 호란(이바디밴드)이 블루콘서트로 아트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해비치 호텔 내에서 열 예정이다. 1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문화나눔 사업 MOU를 체결 하며 이후 아트마켓 부스전시가 이어진다.
아트마켓, 쇼케이스, 학술행사, 네트워킹 행사 등 열려
11~12일에는 150여개의 전국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한다.실질적 수요자인 문예회관 관계자들과 예술단체간의 소통을 위한 <아트마켓>이 진행된다.
12~13일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역량 있는 16개의 공연단체가 출연, <쇼케이스>를 시연한다. 시연작품은 신작을 위주로 하되 예술성, 대중성, 창의성을 갖춘 작품을 장르별로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12일에는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되어 페스티벌 참가자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2012 공연예술시장의 흐름과 문화예술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며,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 교류 라운드 테이블>과 문예회관 관계자와 예술단체 및 기획사 관계자가 만나는 일대일 미팅인 <원투원 미팅>이 열린다. 14일에는 문예회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자유토론회>가 진행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공연
페스티벌 기간 중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인 <미소>, <미니전막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이동우의 힐링드라마 <오픈 유어 아이즈>, <노세 노세 AUX로 노세-AUX in 春.香(춘.향)>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예술계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일반 제주도민, 국내외 관광객 등이 모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