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성주가 동영상 파문 이후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 예정인 종편채널 TV조선 ‘연예 in TV-이슈추적’에서는 한성주의 근황을 추적한다. 해외출국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한성주가 최근 서래마을에서 훤칠한 체격의 젊은 남성과 식사하는 장면이 연예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아파트 관리인은 "(한성주가) 지난 2월 가구까지 모두 처분하고 이사갔다”며 “잘생기고 키도 큰 어떤 남자가 와서 짐을 3번 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성주를 도와준 남자와 한성주가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지지 않은채 새 남자친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유포하고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위자료와 손해배상금 5억 원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 다음달 4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성주 측 역시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한편, 한성주 근황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성주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다”, “벌써 다른 남자가 생긴거야?”, “너무 이른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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