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대만 까오슝에서 개최

한국과 대만 여행업계 대표들이 양국 관광현안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제2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대만 까오슝에서 개최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전춘섭)는 대만관광협회(TVA)와 지난 1995년 이후부터 매년 양국 관광객 교류증진 방안 등을 협의해 왔으며, 작년 부산에 이어 금년에는 대만 까오슝에 위치한 의대세계(義大世界)에서 양국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제2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는 인/아웃바운드 상호 교류활성화 및 양국 공동 홍보 촉진방안, 청소년교류 및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교류회의에 한국관광공사 및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관계자들도 함께 참가하여 한·대만 관광교류현황 보고, 청소년교류현황, 전북관광의해 설명 및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