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 가요계 별들 총출동!


(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여수 밤바다에 별들이 쏟아진다. 세계를 뒤흔든 아이돌 스타, 대중음악에 획을 그은 초대형 가수와 빅밴드
그룹이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박람회 기간 중 매일 밤 저녁 8시 초대형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여수 밤바다 별들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연가수의 면면은 건국 이래 최대의 빅 콘서트라는 표현에 걸맞게 초호화 멤버로 구성됐다. 2AM/B1A4(6.19), 박재범·세븐(6.24), 인피니트/샤이니(6.26), 이선희/이승기(6.27), 2PM․Miss A(7.5), 소녀시대·EXO-K(7.12), 샤이니·EXO-K(7.13), F(x)(7.17), 슈퍼주니어/CNBLUE(7.21) 등 신한류 스타들과 김장훈(6.17), YB(6.18), 박완규/자우림(6. 20), 김범수·울랄라세션(6.21), 시크릿/김건모(6. 22), 성시경/DJ DOC(6. 23), 바비킴/거미(6.25), 이선희/이승기(6.27).이은미(7.9), 인순이(7.10) 등 대형 가수들의 무대가 매일 엑스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지난 16일 개막공연을 연 ‘비'(정지훈)가 행사 기간 중 앵콜 콘서트도 개최한다.
박람회장 크루즈 공원에 설치되는 엑스포 특설무대는 2만명의 관람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공연장으로 국내 최고의 연출진과 공연기술이 결합됐다.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은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박람회 이후에도 여수가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동도 앞바다의 호화 크루즈 불빛과 박람회장의 현란한 야간조명이 화려함을 더할 대한민국 별들의 대장정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가수들의 자세한 출연 일정은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 문화학술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구매자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을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6월말까지 야간 입장권도 판매하며 가격은 1만6천원이다.
<김남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