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새로운 기내식 ‘아시안 딜라이트’ 선보여

▲사진=볶음면과 채소를 곁들인 태국식 그린 커리 돼지고기 요리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국 대표 요리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내년 4월 중순까지 홍콩-베이징과 홍콩-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는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드래곤에어의 새로운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국식 요리가 포함돼있어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드래곤에어는 지난 해 특별히 구성된 소비자 그룹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기내식을 개발했다. 여러 종류의 아시아 요리 기내식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아시아 9개국 80여 종류 음식을 기내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 아시아의 인기 요리를 중심으로 탄생한 이번 ‘아시안 딜라이트’ 기내식은 싱가포르의 코코넛라이스, 말레이시아의 락사, 태국의 톰얌, 인도의 커리, 일본의 미소된장 요리, 한국의 인삼 등이 포함되었다.
드래곤에어 기내 서비스 총 책임자 세실리아 렁(Cecilla Leung)은 “아시아 요리가 최근 승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드래곤에어 기내식팀이 많은 노력으로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게 됐다. ‘아시안 딜라이트’는 다양한 선택폭을 갖췄으며, 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드래곤에어를 통해 출장이나 휴가로 여행을 떠날 때 ‘아시안 딜라이트’ 기내식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