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최고의 몸매를 가진 스타는 누구?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고 있 는 가운데,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몸매 관리에 바쁘다. 모든 남녀의 ‘워너비’ 몸매를 가진 셀레브리티는 누구일까?
유명한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에서 는 최근 실시한 플러스원 설문 조사(Plus One Survey)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뽑은 최고의 몸매를 가진 스타를 발표했다.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투표의 16%를 차지한 제시카 알바가 ‘2012 최고의 비키니 몸매를 소유한 스타’ 1위를 누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비욘세가 1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5%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은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와 조금 달랐다. 한국인들의 경우, 최고로 섹시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하는 해외 스타로 미란다 커(20%)를 뽑았으며, 2위와 3위는 한국의 인기 여배우인 한채영(15%)과 패견 모델 장윤주(8%)가 차지했다.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제시카 알바(8%)는 공동 3위를, 비욘세는 5위를 기록했다.

남성의 경우, 데이비드 베컴이 전체 투표의 약 1/4인 23%를 차지하며 가장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남자 스타 1위에 올랐다. 또한, 10년 넘게 할리우드의 대표 미남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근소한 차이(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8월에 개봉 예정인 ‘매직 마이크(Magic Mike)’에서 스트리퍼로 변신, 탄탄한 몸매를 유감없이 선보인 자아낸 채닝 테이텀이 11%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스타들에 대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 또한 글로벌 조사 결과와는 조금 다르게 나타났다. 조각 몸매로 유명한 소지섭(31%)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군복무 중인 월드스타 비(10%)가 2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도 글로벌 축구 스타에 대한 사랑은 글로벌 여행객들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드 베컴(10%)이 비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4%를 차지해 4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인기 배우 원빈(7%)이 차지, 할리우드 스타인 휴 잭맨과 조니 뎁, 브래드 피트는 상위 5위 진입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