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네티즌의 노출 의상에 대한 지적에 불편한 기색


MBC ‘2012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올림픽 소식을 전하고 있는 방송인 원자현이 한 네티즌의 노출 의상에 대한 지적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원자현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올림픽 메달소식과 경기일정은? MBC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 : 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에 전해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허리 부분이 살짝 노출된 타이트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그녀의 트위터에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원자현은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에 왜 시답잖은 관심입니까? 관심 끄시죠"라고 불쾌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