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붕괴, 중국의 자존심 폭우로 무너지다


중국의 만리장성 일부가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붕괴된 구간은 약 36m에 달하지만 다행히 새벽에 일어난 일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지 안전당국은 만리장성의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귀중한 문화재가 손실됐다는 점에서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조치를 요구했다.
만리장성 붕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의 자존심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네요", "만리장성이라도 별수 없군여", "자연의 힘이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