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미니홈피글, ‘교제를 암시하는 심경글이라 추측’


하하와 결혼을 발표한 가수 별 미니홈피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별은 지난 2월 1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곧 조금 있으면. 내게 엄청 좋은 일들이 마구 일어날 것만 같은 이 두근거림"이라는 글을 적었다.
별과 하하는 7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올 3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시 글을 남긴 날짜가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 네티즌들은 당시 교제를 암시하는 심경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공통된 관심사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