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

[링키르뎀 마을 낚시대회 현장<br />사진촬영_최치선 기자]” width=”600″ height=”878″ src=”/newshome/wys2/file_attach/2012/11/04/1351959761-76.jpg” /></p>
<p>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인도 북동쪽에 자리잡은 메갈라야 주 링키르뎀 마을은 Hima Khyrim지역에 속한 모든 마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이 마을은 타마빌(Tamabil) 고속도로(NH-40)를 따라서 실롱(Shillong)으로 이어진다. 골짜기와 계곡들이 이어진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한 링키르뎀 마을은 실롱에서 40Km가량 떨어져 있다.<br />  마을로 가는 중턱에서 저수지 낚시대회가 한창이었다. 그곳에서 낚시에 집중해 있는 한남자가 마침내 소리를 지르며 낚시대를 높이 올렸다. 잠시 후 그의 손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커다란 잉어(?)가 들려져 있었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사내는 개선장군처럼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치켜세웠다. 그의 눈초리는 이미 수상자가 된 듯 당당한 눈빛이었다.<br />   *링키르뎀이라는 말의 어원은 부부였던 한 쌍의 신(神)으로부터 왔는데, 부인 Ka Langmer와 남편 U Dem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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