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고승덕 변호사가 ‘ 결혼 교육 ’ 이라는 이색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5 년만의 예능 나들이로 MBN 속풀이 토크쇼 < 동치미 > 를 택한 고승덕은 오는 8 일 밤 11 시 방송 예정인 < 동치미 > 4 회 녹화에 참여해 , “ 결혼에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
고승덕은 “ 공부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나지만 , 사랑하는 방법은 그 누구에게서도 배울 수 없었다 ” 며 ‘ 결혼 교육 ’ 을 주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
이와 함께 “ 이혼 후 7~8 년간 혼자 살다가 재혼을 하게 했다 ” 며 개인사를 털어놨다 .
한편 , < 동치미 > 의 고정패널인 한의사 이경제는 ‘ 결혼 교육 ’ 보다 더 강경한 ‘ 결혼 자격증제 ’ 를 주장해 기혼자 패널과 방청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
고승덕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MBN 속풀이쇼 < 동치미 > 4 회는 오는 8 일 밤 11 시 ‘ 나는 남과 결혼했다 ’ 를 주제로 방송된다 .
특히 , 이 날 방송에는 현재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는 김부선의 혼전임신 찬성 발언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