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 연예계 性상납 밝혀지나…4월18일 개봉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연예계의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 ‘ 노리개 ’ 가 4 월 18 일 개봉이 확정됐다 . ‘ 노리개 ’ 는 ‘ 연예계판 도가니 ’ 로 불리며 제작단계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작품이다 .
앞서 홍보비를 모금하는 대국민 개봉지원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한 ‘ 노리개 ‘ 는 3 일 만에 1,000 만원을 모으며 관객들의 깊은 관심과 기다림을 입증하기도 했다 .
‘ 노리개 ’ 는 한 여배우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비극 앞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기자와 신인검사가 진실을 알리기 위해 거대 권력과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 . 연예계에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상납 문제는 물론 약자를 향한 잔혹한 살인 행위까지 낱낱이 고발한다 .
‘ 노리개 ‘ 는 한 여배우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 정의를 쫓는 기자와 신인 검사 ,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 실제 현실에서 연예계 성상납 문제 , 더 나아가 약자를 향한 잔혹한 살인행위를 낱낱이 고발한다 .
픽션으로 구성한 이 법정 드라마는 연예계 성상납이라는 민감한 소재로 캐스팅에 많은 난항을 겪던 중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 이웃사람 ‘ 의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명품연기를 선보인다 .
한편 영화의 제작사 마운틴픽처스는 13 일 ‘ 노리개 ’ 의 포스터 ( 사진 ) 를 공개했다 . 포스터는 마동석의 진지한 눈빛과 ‘ 그녀는 죽었지만 , 나는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 는 카피가 어우러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