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결혼, 오는6월 ‘제주 연상녀’ 백년가약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구자철 (24· 아우크스부르크 ) 이 결혼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제주지역 언론사인 한라일보는 구자철이 오는 6 월 23 일 서울에서 일반인 A 씨와 결혼을 한다고 18 일 보도했다 .
이 매체는 “ 구자철의 피앙세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 구자철이 제주유나이티드 시절 처음 만나 교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구자철보다 연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고 보도했다 .
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 구자철이 독일 진출 후 A 씨와 전화와 SNS 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 며 “ 분데스리가 진출 후 곁에서 보살핌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 고 덧붙였다 .
제주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 결혼 소식은 처음 듣는다 " 는 반응이다 .
2007 년 제주에서 데뷔한 구자철은 4 시즌 동안 88 경기 8 골 19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2011 년 K- 리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진출했다 .
한편 구자철은 오는 26 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 차전 홈경기를 위해 18 일 파주 NFC 에 소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