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오전 11 시 명동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 우리가 먼저’를 슬로건으로 하는 ‘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행사는 외래 관광객의 쇼핑 일번지인 명동 일대에서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친절서비스를 다짐하고 , 가두캠페인을 비롯한 플래쉬몹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동빈 위원장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 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 음식 , 쇼핑 , 교통 , 숙박 , 안내 , 출입국 등 주요 관광접점의 우수종사자 6 명이 ‘친절대사’로 위촉되었다.
또 위원회에서는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래 관광객 1 천만 명 시대를 맞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친절업소를 찾아 친절가게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이번 캠페인이 1 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 전국적인 온 ?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인의 친절함과 한국관광의 안전함을 알리고 , 나아가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