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말레이시아방문의해 (Visit Malaysia Year 2014)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말레이시아관광부가 2014 년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Visit Malaysia Year 2014) 로 지정하고 말레이시아를 세계인의 여행지이자 아시아의 중심인 진정한 아시아 (Truly Asia) 로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에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 , www.mtpb.co.kr ) 는 2013 년 한해 동안 말레이시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기념행사들로 2014 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지난 1 월 쿠알라 룸푸르에서 열린 ‘2014 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프로모션 캠페인 (Visit Malaysia Year 2014 Promotion Campaign)’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걸음을 내디뎠으며 , 이에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오는 5 월 29 일 ( 수 ) 오후 6 시부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14 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프리 런칭 이벤트 (Visit Malaysia Year 2014 Pre Launching Event) 를 개최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프리 런칭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관광청 본사의 국제마케팅부 동북아시아 사무국의 압둘 하리스 하디 (Abdul Haris Hadi) 부국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방한할 예정이며 , 다토 ‘ 람란 이브라힘 (Dato’ Ramlan Ibrahim)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여행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또한 , 말레이시아 국립 무용단인 이스타나 부다야 (Istana Budaya) 의 말레이시아 전통 공연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통 옷감인 바틱 (Batik) 시연 및 말레이시아식 밀크티인 테 타릭 (Teh Tarik)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행사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특히 프리 런칭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트래블 마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호텔 및 여행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 실질적 상담 및 다양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모하메드아미룰 리잘 소장은 “ 이번 2013 년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마련한 다양한 페스티벌과 이벤트 및 세일 행사를 통하여 이전의 말레이시아 여행과는 다른 보다 특별하고 색다른 말레이시아를 경험할 수 있다 .” 고 전하며 , “ 말레이시아의 독특한 매력과 흥미로운 관광지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고 포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래 전부터 관광 산업에 대한 중요성 인지 및 면밀한 정책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을 도모해왔으며 그러한 이유로 관광산업은 국가 발전을 위한 주요 3대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경제 발전 및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에 있어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객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관광부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여행지와 관광 테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연간 수차례의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꾸준한 리노베이션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각 호텔 및 리조트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를 집행하여 국가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의 이러한 노력은 1990년, 1994년, 2007년 3차례에 이은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Year)’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이어졌으며, 2012년 기준 2천5백3만 명 이상의 전세계 연간 방문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는 물론 중국 등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친밀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가 개발과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려는 열의 또한 만만치 않기에 정글 지역 및 일정의 청정지역 개발을 금지 또는 억제하고 있다. 이처럼 일찍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부합하는 관광 산업을 모델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활동은 전세계 국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이러한 말레이시아 관광부의 정책을 실천하는 한편 한국 시장에 필요한 정책의 적극적인 시행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ACHIM(Amusement, Comfort, Happiness In Malaysia), SA-Lang(Secret Addiction, Langkawi), KLIM(Kuala Lumpur Infinite Movement), KKUM(Kota Kinabalu Unforgettable Moment) 등 한국인에게 친밀한 단어를 사용한 브랜드 네임을 활용한 프로모션 및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말레이시아에 대한 여행객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각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다양한 루트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라는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한 실질적인 방문객 유도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브랜드 홍보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공략하는 실질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