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유럽 9 개 도시에 위치한 시크 아웃렛 쇼핑은 지난 3 일부터 6 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 인터내셔널 럭셔리 트래블 마켓 (ILTM: 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ket)’ 아시아에 바이어로 참가 , 럭셔리 트래블을 즐기는 아시안들의 심리와 럭셔리 상품과 여행을 결합하는 방법 등을 놓고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
‘Meet the Experience Hunters’ 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토론장에는 밸류 리테일 중국마켓 대표 크리스 캐벗 (Chris Cabot) 을 포함 , 총 네 명의 관광 및 럭셔리 쇼핑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이들은 중국 럭셔리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언급하면서 , “ 중국은 부와 성공의 상징으로 유명 브랜드 아이템들을 구매한다 . 하지만 브랜드 이름이 주는 가치 하나만으로 럭셔리 시장을 만족 시킬 순 없을 것이다 .” 라고 언급하면서 럭셔리 상품과 여행 , 이 둘의 결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
크리스 캐벗은 “ 시크 아웃렛 쇼핑을 방문하는 외국 방문객들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 특히 면세 매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중국마켓의 성장으로 , 2013 년 1 분기 전체 면세 매출의 33% 를 차지했다 .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 아시아 마켓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단순한 브랜드 가치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야 할 시기 ” 라고 덧붙였다 .
한편 시크 아웃렛 쇼핑은 최근 온라인 시크 트래블 포털 (Chic Travel Portal) 을 구축 ,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MICE 방문객들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 패키지에는 각 지역 도심에서 시크 아웃렛 쇼핑 빌리지까지 운행하는 쇼핑 익스프레스 (Shopping Express) 서비스 , 기프트 카드 , 일부 매장에서 사용가능 한 10% 추가 할인권 등을 포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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