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경기국제관광전 참가해 아프리카 홍보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아프리카 항공사 최초로 인천에 취항한 에티오피아 항공이 지난 8 일부터 10 일까지 3 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11 회 경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에티오피아 항공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에게는 아프리카 퀴즈를 통해 모형 비행기와 와인 , 무선마우스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

에티오피아 항공 솔로몬 데베베 (Solomon Debebe) 한국 지사장은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수교 50 주년인 올해 에티오피아 항공의 취항으로 양국간 교류가 다방면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 승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 에티오피아 항공은 지난 6 월 아프리카 항공 최초로 한국에 진출해 주 4 회 인천과 아디스 아바바를 잇는 직항노선을 운항 중으로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