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크루즈 업계의 선두주자 스타크루즈가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홍콩을 모항으로 약 6개월간 대만의 가오슝,기륭과 중국의 산야, 베트남의 하롱베이 등을 기항한다.
13개의 층, 그리고 935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슈퍼스타 버고호는 홍콩, 중국, 대만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하여, 동남아 크루즈의 여행을 제공한다. 현재, 싱가포르을 모항지로 페낭, 푸켓, 말라카 그리고 쿠알라룸프르를 기항하는 여정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크루즈의 최고 운영자인 윌리엄(Mr. Willia Ng)씨는 “슈퍼스타 버고호의 홍콩을 모항지로 하는 이번 일정은 아시아 크루즈 여행의 수요를 증가 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라며, “스타 크루즈는 이번 일정을 통해 선박 위에서의 다양한 종류의 쇼, 레져, 쇼핑, 그리고 음식의 제공은 물론 아시아의 저명한 휴양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크루즈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홍콩 관광진흥청의 청장인 피터 램(Dr. Peter Lam)씨는 “홍콩 관광진흥청은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선박인 슈퍼스타 버고호의 2014년 홍콩일정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슈퍼스타 버고호를 통해 홍콩이 아시아 크루즈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슈퍼스타 버고호의 새로운 운항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스타 버고호는 현재 싱가포르를 모항지로 페낭, 푸켓, 말라카 그리고 쿠알라룸프르를 기항하고 있으며, 오는 2014년 4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카오슝과 타이청을 기항하는 3박 4일 일정과, 산야와 하롱베이를 기항하는 3박 4일 일정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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