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름나기,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즐기는 어둠 속 70분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 박물관은 살아있다 ’ 인사동 본점에 어둠체험 프로그램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이 7 월 1 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는 오픈 전 6 월 한 달간 체험 이벤트를 진행 , 체험자 만족도 98% 를 기록하며 여름 휴가 · 방학 시즌을 맞은 대학생과 직장인 커플 사이에서 새로운 이색데이트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 암흑 = 시각 차단 ’ 의 단순 경험으로 정의했던 기존의 상품들과 달리 , 시각을 차단하는 대신 다른 4 개의 감각을 극대화한 놀이로 승화 시킨 ‘4 감 극대화 놀이 체험프로그램 ’ 이다 .

어둠 속에서 70 분간 진행되는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은 ‘ 우리는 눈감고 논다 !’ 라는 주제로 감각의 무한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 이색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들에게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실제로 3 년째 같은 과 학생과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학생 이 모씨 (25, 남 ) 는 “ 연인과 매번 만날 때 마다 똑같은 코스로 데이트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권태기가 찾아온 것 같아 관계를 회복할 만한 새로운 데이트를 찾다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의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다 ” 며 “ 어두운 공간 속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프로그램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잊고 있었던 서로에 대한 애정이 커지게 된 것 같다 ” 고 말했다 .

㈜ 크리에이티브통 마케팅 팀장은 “ 권태기 커플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썸남썸녀에게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져 커플로 발전하는 장으로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 며 “ 어둠이란 낯선 조건으로 서로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이기에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 고 자신했다 .

어둠체험 프로그램 다크룸의 첫 번째 시리즈인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은 7 월 1 일 정식 오픈하며 홈페이지와 현장 예매로 구입할 수 있다 .

한편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 다크룸 에피소드 Ⅰ ’ 은 매 시간 25 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최소 4 인부터 최대 10 인까지 체험 가능하다 . 또한 예약 순서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체험신청을 할 수 있어 체험을 원하는 참가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