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최고의 패스트 푸드 도시로 선정

(미디어원=편집국) 방콕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로 선정됨과 동시에 유명 레스토랑 두 곳이 영국 초츠터 (Chowzter) 웹사이트의 “ 가장 맛있는 패스트 푸드 (Tastiest Fast Feast)” 상을 수상하였다 .

이 상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현지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맛있는 음식을 발굴해내기 위한 것으로 현지의 음식 전문가들과 블로거들이 먼저 후보를 선정한다 . 이를 다시 초츠터 전문가 팀의 테스트를 거쳐 60 개로 추려내는데 피자 , 채식요리 , 베이커리 , 밥 요리와 샌드위치 등 몇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

방콕은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 (Foodiest City on Earth)”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 “ 면 (Noodle)” 부문에서 팟 타이 팁 사마이 레스토랑 (Phat Thai Thip Samai Restaurant) 의 팟 타이 ( 태국 볶음 국수 ) 가 선정되었다 . 또한 폴로 후라이드 치킨 레스토랑 (Polo Fried Chicken) 의 마늘 후라이트 치킨이 “ 맛있는 가금류 ” 에 지명되었다 .
초츠터 설립 멤버 중의 한 명인 저스틴 멜롯은 “ 우리는 경험 많은 요리 전문가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낸 방콕의 거리 음식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 이들 노점상인들은 음식계의 이름없는 영웅들입니다 .” 라고 말하며 방콕의 거리 음식을 칭찬했다 .

태국관광청 타와차이 아란익 (Mr. Thawatchai Arunyik) 청장은 ” 이번 수상은 태국과 저희 관광청의 컨셉 중 하나인 “ 태국적인 것 (Thainess)” 과 잘 맞는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 태국 음식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 이는 거대한 범위의 별미를 직접 맛보고 즐기기 위해 태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 “ 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