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 프레임하우스의 펠릿난로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일성 프레임하우스 ( 대표 조성국 ) 는 아직 여름이 채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펠릿 난로에 대한 문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

지난 여름 동안 캠핑이나 야외 행사 모임 등에 편리하게 사용하는 신개념의 오븐형 바베큐그릴 보급에 구슬땀을 흘렸던 이 회사 대표는 땀을 식힐 사이도 없이 겨울상품 준비에 돌입했다 .

일성의 바베큐 그릴은 반직화 방식으로 7 센티가 넘는 통삼겹살도 그을음 하나 없이 뒤적거리지 않고도 그대로 구워내는 놀라운 성능으로 캠퍼들의 열광을 이끌어냈었다 .

이미 펠릿난로를 써 본 사람들 사이에선 최고의 기술력으로 손꼽히는 일성의 겨울상품인 펠릿난로는 올해도 그 인기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 펠릿난로에 연료로 사용되는 펠릿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료라 , 정부에서도 권장하는 대체연료이지만 시중에 펠릿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난로를 찾아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

일성에서 만드는 난로는 펠릿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를 했다 . 특히 PRO-1 모델은 하향식으로 열을 전달해 상부에서 발생한 불꽃이 공기흐름을 타고 난로 아래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난로를 덥히며 올라가는 구조로 만들어져 열효율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 이런 난로의 특성으로 PRO-1 은 한 대로 하루 만 원 정도의 비용이면 60 평정도까지 난방을 할 수 있다 .

PRO-1 모델은 이미 출시한 지 4 년을 넘기면서 펠릿난로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 겨울이면 난방비로 고민하던 업소와 농작물하우스 등은 일성의 PRO-1 펠릿난로를 사용하면서 난방비가 절반까지 줄어들어 제품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 일성의 제품이 별도의 광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했던 점이 바로 이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이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

또 하나 일성의 성공 비결은 20 여년간 산업용 금속프레임을 만들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흐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최적의 열효율을 내는 재료를 찾아 수십 번의 설계 변경과 모델 제작을 해온 조성국 대표의 노력에 있다 . 자신의 일에 완벽을 기하는 성격때문에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개발을 멈출 수 없어 지금의 제품이 탄생했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개발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

올해는 늘어나는 캠핑 인구를 고려해 출시한 캠핑용 모델인 911-S 모델까지 가세해 일성의 난로 라인업이 더 탄탄해졌다 . 캠핑에서 일산화탄소 걱정을 최소화시키고 난방과 조리까지 가능한 모델이라 제품을 일찍 알아본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명품 캠핑난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발 맞추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본격적인 난로 시장 진출을 꿈꾸는 일성의 행보가 주목된다 . 일성의 다양한 그릴과 난로들은 홈페이지 (http://www.isgns.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