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시설 확장과 리모델링을 통해 장례식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6 일 재 오픈했다 .
상주와 문상객들의 편의성과 품격까지 고려해 새롭게 태어난 명지병원 장례식장은 총면적 2,100 ㎡ 규모로 빈소 면적이 넓어진 특실 3 개를 포함해 모두 8 개의 빈소가 설치됐으며 영결식과 추도식 등을 치를 수 있는 별도의 식장도 새롭게 꾸며졌다 .
또 분향실과 접객실로 분리된 개별 빈소에는 상주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게실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례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특히 , 명지병원 장례식장은 고인이 장례의 중심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치실과 입관실 , 참관실에 대한 인테리어에 특별히 중점을 두었으며 , 장례식장 내 외부는 복합 대리석과 우드 톤을 기본으로 한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 애도와 장중함 , 고요함 ’ 등의 품격 있으면서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
빈소별 개별 공조시설 및 냉난방 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Wifi 망이 제공돼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LCD 모니터를 이용한 고객 안내 시스템 , 각종 비용에 대한 일괄 정산이 가능한 전산 시스템 등도 구비됐다 .
장례식장 측은 장례식장 내에서의 절차는 물론 장지와 화장장 , 추모공원 , 봉안당 등에 대한 종합 장례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명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 이번 리모델링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모시고자 하는 상주의 마음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했다 " 며 " 품격과 합리성을 갖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문의 ) 명지병원 장례식장 031-810-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