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 ‘ 중소기업원스톱 지원센터 ’ 운영
(미디어원=강정호 기자)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민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 중소기업원스톱 지원센터 ’ 가 2 일 문을 열었다 .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전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윤장현 시장과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 광주신용보증재단 ,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연합회 , 학국표준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호남지원 ,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식재산센터 ,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 광주지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서부센터 등이다 .
‘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 는 광산구 하남산단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 층에 마련됐으며 ,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자금 , 창업 , 수출 · 판로 , 일자리 ,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이를 위해 1 단계로 6 명이 인력이 배치돼 창구 직접 처리와 전화상담 , 현장방문 처리 등을 하게 되며 , 추후 2 단계로 전문인력 등의 보강을 거쳐 10 명으로 전담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
‘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 운영은 상담창구에서 창업 , 자금 , 판로개척 등 일련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체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윤장현 시장은 “ 원스톱 지원센터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산업밸리 , 에너지밸리와 더불어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 ” 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