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 직장인들은 1 년에 한 번 3 박 4 일 정도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나 일본 등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 취업포털에서 최근 직장인 402 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 올해 해외 여행을 다녀왔거나 갈 계획이 있는가 ‘ 라는 질문에 전체 직장인 중 67.16% 가 ‘ 그렇다 ‘ 라고 대답했다 .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 기간으로는 3 박 4 일이 35.94% 로 가장 많았다 . 이어 ‘2 박 3 일 ‘ 과 ‘5 박 6 일 ‘ 이 각각 18.75% 로 뒤를 이었고 , ‘1 주일 ‘(15.63%), ‘2 주 이상 ‘(6.25%), ‘2 주 ‘(4.69%) 라는 답도 있었다 .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는 ‘ 태국 , 대만 , 홍콩 등 동남아 ‘(27.27%) 가 1 위를 차지했다 . 이어 ‘ 일본 ‘(18.18%), ‘ 북유럽 ‘(15.15%), ‘ 캐나다 / 미국 ‘(13.64%), ‘ 서유럽 ‘(12.12%), ‘ 동유럽 (6.06%), ‘ 오세아니아 ‘(3.03%), ‘ 인도 ‘ ㆍ ‘ 중국 ‘ ㆍ ‘ 멕시코 / 남미 ‘ 각 1.52%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 여행을 가는 시기로는 ‘ 여름휴가 시즌 ‘ 이 36.36% 로 가장 많았다 . 이어 ‘ 샌드위치연휴 / 황금연휴 ‘(28.79%), ‘ 가을철 ‘(19.70%), ‘ 봄철 ‘ 과 ‘ 겨울철 ‘(7.58%) 등의 답변이 나왔다 . 해외 여행 주기는 1 년에 한 번 이라는 사람이 57.8% 로 가장 많았고 , 6 개월 마다 ‘(20.31%), ‘3 년 마다 ‘(9.38%), ‘2 년 마다 ‘(7.81%), ‘3 개월 마다 ‘ (3.13%), ‘ 한 달 마다 ‘(1.57%) 순으로 뒤를 이었다 . 해외여행으로 인한 휴가를 계획할 때 팀원 또는 직장 내 눈치를 보는 편인가라는 질문엔 69.23% 가 ‘ 그렇다 ‘ 라고 대답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