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 전용기의 비밀탑승구

미국정부전용기의 비밀탑승구

지난 3 월 18 일 오바마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

그녀가 타고온 비행기는 미국정부소유기 C-32A(98-0001) 이었다 .

미디어 소속 카메라맨들의 시선이 이 전용기에 쏠렸다 . 그리고는 드디어 특종감을 찾아냈다 . 산케이신문의 사진기자 오오야마 ( 大山文兄 ), 그는 영부인이 3 월 20 일 하네다공항을 떠날 때 , 전용기에 포커스를 맞추어 찍어나갔다 .

9 시 조금 지나 미셸 여사를 태운 자동차 행렬이 전용기가 계류 중인 V2 지점에 도착했다 . 거기서 미셸 여사가 탑승하자 미국정부전용기가 견인차 카에 말려서 푸시백이 시작되었다 .

푸시백이 끝나고 이젠 자력으로 출발할 수 있는 지점까지 가서 토잉이 분리될 때까지 공항의 지상서비스 직원들과 함께 백악관 경호원들이 함께 견인작업을 거들었다 .

바로 다음 그간 볼 수 없던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 헤드셋으로 조종석과 교신을 마친 다음 견인차 카에서 6 단접이 사다리를 꺼내어 비행기 밑에 세웠다 .
푸시백을 지켜보고 있던 경호원 2 명이 그 사다리를 타고 기체 하부에 설치된 비밀탑승구를 통해 기내로 들어가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미국정부 전용기의 비밀통로가 확인됐다.
Aviation Story: By Youngjong/Aviation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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