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 청춘하라 ’ 광희 , 캐럴 생목 열창 ‘ 대폭소 ’
‘ 청춘하라 ’ 꿈 지원팀 , 윤일상과 캐럴로 경쟁 ?! –
– KBS N ‘ 청춘하라 ’ 8 월 29 일 토요일 밤 10 시 40 분 KBS Joy 방송 –
‘ 청춘하라 ’ MC 광희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생목으로 열창해 웃음을 선사했다 .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오는 29 일 밤 10 시 40 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 청춘하라 ’ 현장에 캐럴앨범 제작이 꿈인 참가자가 등장하자 광희가 반가워하며 캐럴을 부른 것 .
광희는 참가자들에게 “ 나도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하고 캐럴도 잘 부른다 ” 며 황수경이 “ 한 곡 불러달라 ” 고 말을 떼기가 무섭게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를 무반주로 불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 참가자들은 물론 꿈 판정단 , 방청객들도 광희의 갑작스러운 생목 열창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
한편 이날 빨간 산타모자에 캐럴송을 부르며 등장한 참가팀은 “ 저작권 걱정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럴 문화를 만들고 싶다 ” 며 직접 만든 캐럴송으로 앨범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개했다 . 더불어 이 팀은 거리공연을 진행할 때 사람들의 목소리를 기부 받아 직접 제작한 캐럴송을 무대에서 선 공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하지만 이에 대해 작곡가 윤일상은 “ 사실 나도 작년부터 라이센스 프리로 캐럴송 작업 중 ” 이라며 “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제작하는 것이 관건 ” 이라며 그들에게 캐럴송 제작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함께 따끔한 조언을 했다 . 이와 더불어 ‘ 청춘하라 ’ 의 대표 독설가 칼럼니스트 김태훈도 “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어서 캐롤송임을 알았다 ” 며 윤일상과 같이 곡이 쉬워야함을 강조했다 .
이날 ‘ 청춘하라 ’ 에는 캐럴음반 제작을 꿈꾸는 팀 외에도 어두운 노량진의 밤거리를 응원의 메시지로 환하게 밝히고 싶다는 출연자와 , ‘ 치킨여지도 ’ 만드는 것이 꿈인 ‘ 치 . 빠 . 남 ( 치킨에 빠진 남자 )’ 출연자가 함께 출연하여 당찬 꿈을 발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 청춘하라 ’ 는 8 월 29 일 토요일 밤 10 시 40 분 KBS Joy 를 통해 방송되며 , KBS my 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