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2016 S/S’ 제시카의 시그니처 향수 ‘뷰티플라이’ 그 정체는?

‘뷰티바이블 2016 S/S’ 제시카의 시그니처 향수 ‘ 뷰티플라이 ’ 그 정체는 ?

– 향을 맡으면 그녀들이 떠오른다 ? 제시카 – 재경의 첫 시그니처 향수 제작기 공개

– 향수는 추억을 싣고 ~ 재경 , 구남친 강제 소환한 사연은 ? –

– ‘ 뷰티바이블 2016 S/S’ 매주 일요일 밤 10 시 10 분 KBS Drama 방송 –


(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제시카의 시그니처 향수 ‘ 뷰티플라이 ’ 가 공개된다 .

오는 29 일 방송되는 < 뷰티바이블 2016 S/S> 에서는 향수 특집을 꾸려 나만의 향을 찾는 비법을 선보인다 . ‘ 뷰바 향수 아카데미 ’ 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특집에는 조향사 김용진 , 윤재도가 출연하여 향수의 A 부터 Z 까지 모두 알려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날 MC 제시카와 재경은 두 조향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이미지를 담은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에 나섰다 .

본격적인 향수 제조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 먼저 재경은 제시카에 대해 “ 첫 인상은 차도녀 느낌이었는데 , 알면 알수록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 라고 밝혔다 . 한편 제시카는 재경과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재경을 긴장시켰다 .

이미지 세팅을 마친 두 사람은 약 30 가지의 베이스 향을 맡아가며 원료 선택에 나섰는데 , 재경은 장미 , 머스크 , 수선화 등의 향으로 제시카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스널 향수 ‘ 뷰티플라이 ’ 를 만들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

이에 제시카는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하는 재경을 생각하며 자몽 , 미모사 , 은방울꽃 등의 향으로 ‘J 브리즈 ’ 를 탄생시켜 완벽하게 재경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

한편 MC 재경은 시트러스 향을 시향하던 중 “ 구남친이 떠오르는 향 ” 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 이에 제시카가 “ 그래서 보고 싶냐 ” 고 묻자 바로 “ 아니요 . 지나간 거 봐서 뭐해요 ” 라고 쿨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나만의 향을 찾을 수 있는 비법과 제시카 , 재경만의 시그니처 향수 제작기는 오는 29 일 ( 일 ) 밤 10 시 10 분 KBS Drama < 뷰티바이블 2016 S/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