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하얏트 호텔 & 리조트와 글로벌 기내식 콜래보레이션

캐세이패시픽 , 하얏트 호텔 & 리조트와 글로벌 기내식 콜래보레이션

– 세계적인 호텔 체인 하얏트 호텔 & 리조트의 스타 셰프들과 협업해 새로운 기내식 메뉴 제공

– 그랜드 하얏트 홍콩 , 원 하버 로드 총괄셰프 리 슈 팀 (Li Shu Tim) 을 시작으로 2017 년까지 6 인의 셰프 참여

– 현대 미식가들의 요구 반영한 다채로운 기내식으로 더욱 특별한 여행 경험 선사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인 기내식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 이제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유명 호텔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로 최상의 만찬을 하늘 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 캐세이패시픽이 하얏트 호텔 & 리조트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한층 새로워진 기내식을 선보인다 .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1 일부터 ,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하얏트 호텔 & 리조트 ( 이하 하얏트 ) 와 파트너십을 체결 , 그랜드 하얏트 홍콩과 다섯 도시의 파크 하얏트 호텔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만든 스폐셜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 미식을 즐기는 현대인의 특징을 반영해 2017 년 중반까지 계속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캐세이패시픽 승객들은 플래그십 레스토랑 셰프들이 만든 다양한 특선요리를 즐기며 더욱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

이번 콜래보레이션에는 ▲ 그랜드 하얏트 홍콩의 원 하버 로드 레스토랑 총괄셰프 리 슈 팀 (Li Shu Tim) 을 시작으로 ▲ 파크 하얏트 뉴욕의 더 백룸 레스토랑 셰프 세바스티안 알쉠부 (Sebastien Archambault) ▲ 파크 하얏트 시카고 노미 레스토랑 셰프 사토루 타케우치 (Satoru Takeuchi) ▲ 파크 하얏트 밀라노 분 레스토랑 셰프 안드레아 아프레아 (Andrea Aprea) ▲ 파크 하얏트 토론토 아노나 레스토랑 셰프 존 몽프레디 (Joan Monfaredi) ▲ 파크 하얏트 취리히 파쿠스 레스토랑 셰프 프랭크 위드머 (Frank Widmer) 등 총 6 인의 스타 셰프들이 참여한다 .

8 월 말까지는 그랜드 하얏트 홍콩 원 하버 로드의 중식 요리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 호주 , 뉴질랜드 , 유럽과 북미 노선 등 홍콩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장거리 노선 승객들은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팀 총괄셰프의 정통 광동식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 원 하버 로드 레스토랑은 1989 년 그랜드 하얏트 홍콩 오픈 이후부터 자리를 지켜온 팀 총괄셰프의 가정식 광동요리로 정평이 나있다 .

특히 , 캐세이패시픽은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들을 승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원 하버 로드 레스토랑의 메뉴를 신중하게 선별했다 . 팀 셰프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살려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 찜 , 삶기 , 슬로우 쿡 등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해 매력적인 메뉴를 개발했다 .

일등석 메뉴로는 어머니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생선 , 스위트 콘 , 노루궁뎅이버섯 등의 재료에 햇볕에 말린 만다린을 가볍게 양념하여 풍미 가득한 치킨수프가 대표적이다 . 또한 , 원 하버 로드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망고 푸딩도 맛볼 수 있다 . 일반석에서는 버섯 , 갑오징어 , 물밤을 곁들인 얇게 저민 돼지고기 찜요리가 메인코스로 제공된다 .

하얏트와 콜래보레이션한 새로운 메뉴들은 셰프들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하는 방식 그대로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준비되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또한 , 이번 협업에 참여하는 레스토랑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엄선된 재료를 제공받게 된다 .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 마크 우 (Mark Ng) 는 “ 캐세이패시픽과 하얏트 호텔 & 리조트 양사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업이라는 데 공통점이 있다 ” 며 , “ 기내 모든 좌석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세계적 호텔과의 이번 협업은 미식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진 새로운 메뉴들로 ,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호주 , 뉴질랜드 , 유럽과 북미로 여행하는 한국인 승객들의 여행 경험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