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전망대가 새롭게 태어난다
– 부산시 , 태종대유원지 전망대 및 매점 위탁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 7. 6. 10:00 태종대 전망대에서 현장 설명회 개최 , 7. 21.~7. 25. 사업제안서 제출
– 위탁기간 2016. 10. ~ 2021. 9.(5 년간 ),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 회 연장 가능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종대가 새롭게 태어난다. 태종대는 1967 년 유원지로 고시되어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300 만 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 한국관광 100 선 ’ 에 선정된 바 있다 .
부산시는 태종대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유원지 내 관광시설을 부산관광공사로 이관, 태종대전망대 및 매점 2 개소 리모델링, 주차장 시스템 자동화, 유원지 진입 도로 확장, 관광객 휴게공간 확대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인프라 개선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
특히 , 전망대와 매점 (2 개소 ) 은 올해 10 월 재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 전망대 운영 민간 사업자를 공모 중이다 . 위탁기간은 올해 10 월부터 2021 년 9 월까지 5 년간이며 ,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 회 연장 가능하다 .
위탁조건은 전망대 (3 개층 , 연면적 1,736.01 ㎡ 중 1,142 ㎡ , 공용면적 제외 ) 및 매점 (2 개소 , 각 30 ㎡ ) 일괄 위탁하며 , 입찰방식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
이와 관련하여 7 월 6 일 오전 10 시 태종대 전망대에서 민간 사업자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 사업제안서 제출은 7 월 21 일부터 7 월 25 일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부산시 관계자는 “ 태종대는 전국적인 인지도의 관광지로서 , 태종대유원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 마케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 부산시에서는 유원지 내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태종대유원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