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급부상 여행지 8위 브루나이로 로열브루나이항공 타고 떠나볼까

2017 년 급부상 여행지 8 위 브루나이로 로열브루나이항공 타고 떠나볼까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동남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황금의 왕국 브루나이가 2017 년 스카이 스캐너 항공권 검색량 급부상 여행지 8 위에 선정됐다 .

브루나이행 항공권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136% 가량 급증하였으며 , 이는 로열브루나이 항공이 2016 년 12 월부터 인천과 브루나이를 직항으로 연결하면서 높아진 접근성과 동남아의 숨겨진 보물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 브루나이 외에도 일본 기타큐슈 , 베트남 하이퐁 , 필리핀 보홀 등이 스카이 스캐너의 또 다른 급부상 여행지로 떠올랐다 .

특히 , 브루나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7 성급 ‘ 엠파이어 호텔 ’ 에서는 황금으로 장식된 로비와 넓은 객실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수영장과 18 홀 크기의 골프장 , 영화관 등 상상 이상의 규모와 종류를 자랑하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호텔 자체가 하나의 여행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보르네오섬에 위치하고 있어 , 브루나이에서는 아시아의 허파라 불리는 템부롱 국립공원 트래킹을 통해 탁 트인 대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 그 외에도 이국적이고 웅장한 모스크와 서민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야시장과 수상가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


한편 ,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은 , 전세기 운항에 이어 2017 년 11 월 26 일부터 인천 – 반다르 스리브가완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정규 편 운항을 시작했다 . 150 석 규모의 항공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 브루나이의 따뜻한 환대와 고급스러운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 인천에서 브루나이까지는 약 5 시간 30 분이 소요되며 , 개인 핸드폰 , 태블릿 등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 맞는 기내식을 제공해 편안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