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 기자) 일본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 쇼핑 , 미식 , 관광 등 해외여행 시 고려하는 모든 요소를 충족시켜 , 매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손꼽힌다 . 하지만 , 타 동남아시아권의 숙박 시설에 비해 가격대가 높아 고민이 앞선다 .
하지만 최근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줄 공유 민박형 숙소가 주목 받고 있다 . 가성비가 높고 현지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 자유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이에 ,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일본 주요 도시의 공유 민박 4 곳을 소개한다 .
도쿄 – SJ 빌라 카마타 A (SJ Villa Kamata A)
도쿄 케이힌토호쿠 노선의 가마타역 근처에 위치한 SJ 빌라 카마타 A. 하네다 공항에서 차로 약 20 분 거리로 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 전체적으로 브라운 계열로 모던하게 꾸며져 있는 숙소는 일본 특유의 가정집 느낌을 자아내 머무는 내내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 또 , 다양한 조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간이 주방은 물론 , 밥솥 , 스토브 등 주방기기와 간단한 조리도구까지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오사카 – 카 비 스페셔스 & 스타일리시 디렉틀리 난바 (Ka B Spacious & Stylish Directly Namba)
여러 가족이 함께 오사카를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면 , 신카미 역 부근에 새롭게 단장한 3 층 규모의 이 숙소를 추천한다 . 총 4 개의 객실에 8 개의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 최대 15 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 방마다 냉난방을 책임질 에어컨과 은은한 조명이 설치돼있다 . 특히 ,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단체 이동의 편리함을 위해 간사이 공항에서 렌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 숙소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
후쿠오카 – 하카타 스테이션 5 미닛 뉴 빌 프리 와이파이 (Hakata st 5min New bill Free wifi)
한적하고 조용한 주거지역 내에 자리잡은 이 숙소는 후쿠오카의 교통 요충지로 불리는 하카타역과 도보 5 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 호스트 가족이 근처에 거주해 각종 문의사항을 해결하기에도 수월하다 . 간단한 안내사항이 기입되어 있는 안내책자가 마련되어있는 객실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 더블침대 2 개와 세미 더블 소파 침대 2 개가 배치되어있어 , 최대 5 명까지 편안하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교토 – 1 미닛 니어 교토 스테이션 코지 룸 301(1min Near Kyoto Sta Cozy Rooms301)
일본의 전통 문화의 향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여행지 , 교토 . 교토에 하루 이상을 머물 예정이라면 교토역에서 1 분 거리에 위치한 이 숙소만한 곳이 없다 . 기온거리 , 청수사 등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단 15 분 만에 가볼 수 있고 , 숙소 인근에 독특한 분위기의 샵과 레스토랑 , 바도 즐비하다 . 세미 더블 사이즈의 침대가 총 6 개로 널찍하고 깔끔하게 구성된 이 숙소는 , 특히 아이를 동반한 4 인 이상 가족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한편 , 호텔스컴바인은 최근 높아진 공유 민박의 인기에 힘입어 , 기존에 보유한 12 만 개의 공유 민박 예약 데이터에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아시아 지역 내 5 천여 개의 데이터를 새로이 추가했다 . 자세한 정보는 호텔스컴바인 홈페이지 (www.hotelscombined.co.kr) 혹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