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대표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62주 연속 베스트셀러 올라

월 판매부수 2천 대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6위 등극 조정장 난이도 상승에 고급 분석 기법 다룬 주식 서적 판매량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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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의 스테디셀러 저서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이 지난 11일 10쇄를 발행해 누적 제작부수 3만 부를 돌파했다.

주식 서적 전문 출판사 이상미디랩은 지난 2019년 출간한 해당 저서가 올해 1월부터 월 판매부수 2천 대를 돌파, 출간연도 대비 약 4배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저서는 매주 주식 신간이 쏟아지고 있는 서점가에서 이례적인 62주 연속 베스트셀러 기록을 쓰며 경제·경영 분야 스테디셀러 6위(YES24 기준)를 기록했다.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은 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가 지난 18년 실전 투자 경력을 바탕으로 300선에 달하는 차트 분석 기법을 한 권에 총망라한 책이다. 차트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종목별 차트 분석, 매매 팁, 오답노트 등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독자들 사이에서 주식 차트 분석 책 중 가장 실전에 가까운 매매 기법을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자 필수 소장도서로 자리잡았다. 이상우 대표는 “이 책을 쓰는 데만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며 “차트를 활용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아내는 방법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해외 금리 인상 여파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코스피 3,000선을 횡보하는 조정장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느끼는 수익 실현 난이도는 작년 대비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점 경제·경영 분야 도서 순위의 경우 ‘주린이’ 대상 주식 초급서나 ‘슈퍼개미’의 투자 성공담 등의 비교적 가벼운 주식 서적은 순위에 부침을 보이는 반면, 심도 깊은 기술적 분석을 다룬 서적 순위는 시장 난이도와 더불어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이상미디랩 측은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고자 개인들이 전문가 수준의 정보로 무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며 “독자들이 기존에 출간했던 차트 분석, 전자공시 분석 책을 다시 찾으면서 수요 물량을 맞추고자 이번에 10쇄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독자들의 신규 리뷰도 이어지고 있다. 한 독자는 “막연히 거시적 경제 분석, 기업의 가치 분석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투자의 양 날개 중 한쪽을 버리고, 한 날개로만 날려고 하는 것과 같다”며 “아무리 좋은 가치를 가진 주식이라도 사람들이 주목해야 제 가치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한국의 실전 투자에서 잔뼈 굵은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 책도 읽어볼 가치가 크다.(chun7107)”고 밝혔다. 이외에도 독자들은 “세로로 긴 일반적인 책과는 달리 가로로 길게 되어 일단 차트가 크게 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오고 차트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딱 맞게 디자인되어 있다.(lion522)”, “주식을 하면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얼마에 파는 게 좋은지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astate)” 등의 리뷰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미디랩 측은 “‘왜 개인투자자들만 손해를 보고 주식시장을 떠날까?’라는 안타까운 물음에서 주식 투자서 시리즈 집필을 시작했었다”며 “주식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지막 시리즈 책을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투자자분들에게 유익한 신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