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2022년 뮤지컬 ‘복순이 할배’ 개최

"사랑은 지금이다, 사랑은 이 순간이다”… 가장 젊은 뮤지컬로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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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장기 공연 뮤지컬 ‘복순이 할배’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아트레볼루션의 대표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2016년까지 재연을 거듭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대학로에 진출한 Made In Busan의 감성과 사랑에 대한 표현의 중요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소극장 뮤지컬의 진수 복순이 할배는 박정우 연출가와 뮤지컬 배우 △채민수 △김범수 △김수휘 △안예은 △이연실 △정석원 △신민 배우가 출연한다. 등장인물로는 복순이 할배, 심지혜·강복순, 조태수·정만석의 배역으로 1인 2역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면 평생 가슴에 한으로 남게 된다는 내용을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박정우 연출가 특유의 유머로 웃음을 선사한다.

뮤지컬 복순이 할배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