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2023년도 반부패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미디어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8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도 (소속)기관 반부패 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부정·부패·부조리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매년 소속기관 반부패 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2023년도 반부패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모든 기관 점수가 상향하는 등 반부패 활동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기관으로 강원지사, 중앙혈액검사센터, 인천적십자병원이 선정되었다. 상기 3개 기관은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추진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 추진력을 확보했으며,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 청렴마일리지 우수기관으로는 인재개발원, 울산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이 선정되었으며, 상기 3개 기관은 능동적인 반부패 청렴활동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적이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청렴 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다양한 부패 방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