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여름김장 지원사업 “초록우산이 펼치는 5월의 초능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대식 국회의원,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 ㈜다담무보까국밥 박정훈 대표, 초록우산 대구청년CEO후원회 이준대 대표 등 대구지역의 초록우산 후원자 및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였으며,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희망나눔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애심회,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 등 안심지역 봉사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봉사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초록우산이 펼치는 5월의 초능력 김치 나눔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름 김장김치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담 무보까 국밥에서 후원하는 밀키트 3종 300세트를 포함하여 총 3천4백여만 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되었다.
이는 대구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과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310박스와 생필품 키트로 구성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영 본부장은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과 관련된 많은 기념일이 있는 행복한 달이다.”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김치 및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나누어 주신 대구지역의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