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국미애)는 7월 5일까지 서울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오늘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해당 공모전은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하며, 2023년에는 150여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있어 자유롭게 신청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둔 자 중 예비여성창업자(팀)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인 여성기업인이다.
□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예정이며 최종수상자 10명(팀)에게는 표창 및 총 1,2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하고, 서울특별시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공간 입주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수상에 들지 못하더라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자와 기업에게 전문가의 사업화 그룹 컨설팅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 접수는 7월 5일 15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 또는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미애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여성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예비 여성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