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폭염대비 독거노인 여름용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20개 가구 주거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중점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을 모색하고, 사각지대의 지원 방안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하여 관내 지역사회의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도준우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하며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관내 폭염에 대비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많다. 앞으로도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국내후원단체로, 아동지원·미혼모지원·독거노인지원·학대피해아동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