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1일, 제일안과병원 사무실에서 이규원 병원장의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을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후원자들의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규원 제일안과병원장은 이날 약정식을 통해 전국에서 473번째, 대구에서는 15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제일안과병원 이규원 병원장은 1989년 9월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대구지역의 저소득가정의 아동, 무연고 아동 지원 등 대구지역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역의 복지기관을 통해서 문화체험사업 지원, 무료 안과검진 등의 의료봉사활동, 다양한 물품기부, 장학사업 외에 취약계층 아동 정기 후원 등 지역의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이규원 후원자는 “나눔은 사회환원의 표현이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위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다른사람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되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주신 제일안과병원 이규원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기간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많은 사랑을 전해주시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구지역 아동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