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울에서도 FM라디오로 TBN교통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 TBN교통방송은 11월 11일(월) 추동계 개편부터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주중 11:00~11:55)’를 공동체라디오 관악FM(100.3MHz)에 동시송출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첫날 관악FM 안병천 대표와 동시 생방송의 의미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김보리의 뮤직카페> 진행자인 배우 김보리 씨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공동체 라디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관악구 지역주민과 전화연결로 소통을 했다.
TBN교통방송은 지난 10월 18일(금) 공동체라디오인 관악F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 및 재난안전 캠페인 공유 등 방송협업을 실시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공동체라디오와 협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서울권 FM라디오에 처음으로 방송한 TBN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으며, 관악FM과 동시 생방송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방송 역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라디오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국민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TBN교통방송은 스마트폰 앱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