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에 의정부 원조 부대찌개를 재창조한 부대찌개집이 오픈했다. 이 부대찌개 전문점은 ‘JJ 오뎅식당’으로 원조 부대찌개 맛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신세대의 젊은 감각을 가미시킨 신개념 전통음식점이다.
‘JJ 오뎅식당’은 20대의 젊은 대표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전준상 대표와 김정현 대표 두 공동대표가 함께 식당을 맡고 있다. 전 대표가 어린 시절 처음 맛본 의정부 부대찌개에 푹 빠지게 되면서 그 맛을 내기 위한 연구 끝에 ‘JJ 오뎅식당’이 탄생했다.
공동대표인 김대표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근무하다가 김 대표의 제안을 받아 ‘JJ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온라인 마케팅 영역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JJ 오뎅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부대찌개가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인 6.25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젊은 층에게도 부대찌개의 전통을 전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JJ 오뎅식당’은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십리역과 근접해 있다. 의정부 원조 부대찌개 맛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각종 사리를 넣어 먹을 수 있으며, 맑은 육수와 파로 이루어져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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