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기자) MC 그리 , “ 아빠 김구라와 엄마 , 각방 쓴다 ”… 빚때문에?
김구라 아들로 화제가 됐던 김동현이 힙합가수 MC 그리로 변신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MC 그리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 2013 년 MC 그리는 JTBC ‘ 유자식 상팔자 ’ 에 출연해 자신의 부모 사이에 대한 언급을 털어놨다 .
MC 그리는 “ 엄마가 술에 취하면 코골이가 심해진다 . 반면 11 시만 되면 취침모드로 들어가는 아빠는 잠을 청할 수가 없어 굉장히 힘들어 하신다 ” 며 입을 열었다 .
이어 “ 엄마가 코골이가 너무 심해지면 가끔 아빠랑 나는 다른 방에서 잔다 ” 고 말했다 .
또한 MC 그리는 “ 중학교 3 학년이지만 혼자 자면 무섭기 때문에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잔다 . 하지만 엄마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날에는 코를 너무 골아서 무서워도 혼자 자는게 편하다 ”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편 MC 그리는 산이와 함께 최근 래퍼 B-FREE 의 산이 디스곡 ‘MY TEAM’ 을 맞디스하는 내용의 ‘ 모두가 내발아래 ‘ 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